OCI는 재생 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 무기화학,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정밀화학, 단열재, Sapphire Ingots 분야에서 카본 블랙, 핏치, TDI, 과산화 수소, 소다회, 흄드실리카(fumed silica), 단열재, LED용 사파이어 잉곳을 비롯하여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 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화학 기업이다.
산하에 생활용품 기업으로 옥시를 두고 있었으나, 2001년3월 13일 매각 대금 1,625억 원의 조건으로 영국의 생활용품업체인 레킷벤키저에 매각했다.[4] 단, 엔진첨가제 브랜드인 불스원샷은 불스원이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2001년6월 12일에 분사했다.[5]
사업
신재생 에너지
폴리실리콘(Polysilicon)은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태양광산업 벨류체인의 맨 앞에 위치한 핵심기초소재로써, 초고순도(9-nine)의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OCI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2008년 9-nine급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주요 고객들에게 10-nine급과 11-nine급 초고순도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고 있다.
무기화학 & 정밀화학
각종 산업분야의 필수적인 원재료로 사용되는 무기화학제품을 생산하여 관련산업계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원료 공급처 확보와 제품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반도체 및 각종 특수시약,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흄드실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1976년 대한민국 최초로 콜타르공장을 준공하였고 1978년에 핏치공장과 이듬해에 나프탈렌 및 타르산 공장, 그리고 1981년에 카본블랙 공장을 준공하여 석유계 및 철강부산물을 사용한 각종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BTX, 카본블랙, 무수프탈산, 가소제, TDI 등 석유화학 사업의 다각화 및 수직계열화를 이루었다. 전기,전자,자동차,건설,섬유산업 등 각종 산업의 주요 원료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단열재
ENERVAC(Fumed Silica Vacuum Insulation Panel)은 흄드실리카를 주원료로 하여, 진공 등 특수처리를 통하여 열전도율 0.0045w/mk이하의 단열 성능을 갖는 신개념 단열재이다. 특히 흄드실리카를 주원료로 제조된 심재에 특수 재질의 외피를 적용하여 고 진공의 조건을 형성함으로써, 공기 흐름 및 흡수되는 수분으로 인한 열 전달을 방지하는 고기능 친환경 FS진공 단열재를 생산하고 있다.
Sapphire Ingots
알루미나(AL203)의 단결정 형태로 LED산업 벨류체인의 핵심기초소재이다. LED효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분야 및 영상기기, 조명등의 표시소자로 넓게 이용되는 LED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전 사업
생활용품사업부
1984년 동양화학공업 생활용품사업부
창호재
제철화학 시절인 1992년10월 PVC 창호재 사업을 시작했고[6] 제철화학은 그 이후 상호명(포스코켐 -> 거평제철화학 -> 제철화학)과 모체(포항제철 -> 거평그룹 -> 한아름종합금융 -> 동양화학)가 여러 차례 바뀌었으며 2001년5월 동양화학에 흡수합병되어 동양제철화학으로 상호변경된 데다[7]2009년4월 해당 사명으로 바뀌었음에도[8]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한동안 진행했으나[9] 수익성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2009년7월 대신제철화학(현재 윈체)에 사업을 양도했다.
작물보호제
1970년 동양화학공업(현 OCI)이 한전농약, 신상록화학, 중앙농약 등 3개 농약회사를 인수, 농약사업에 진출, 1997년,노바티스가 서울종묘를 3,200만 달러에 인수, 1998년 동양화학공업은 농약사업부를 노바티스에 매각 서울종묘와 통합하여 노바티스 아그로 코리아 출범, 2000년 노바티스 작물보호 및 종묘 부문이 신젠타로 분리됨에 따라 노바티스 아그로 코리아가 신젠타 코리아로 출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