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동아출판사의 총30권으로 된 동아원색세계대백과사전으로 시작되었는데 동아출판사는 백과사전 제작과 판매에 무리하게 매달린 탓인지[1]1985년두산그룹에 인수되었고, 1996년 완전히 개정된 총30권의 두산세계대백과사전이 출간되었다. 그 이후로 사전의 내용을 담은 CD-ROM과 내용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사이트는 엔싸이버(EnCyber)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불법복제의 성행으로 종이책과 CD-ROM판의 출간을 중단한 뒤로 인터넷 상에서만 무료로 자료를 제공 포털사이트네이버, 네이버에서도 그 내용을 그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