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제임스 멀리건이라는 사서가 폭로한, 철도회사들로부터 11만 달러(현재 한화가치 1643억 이상)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는 경선과 대선 과정 내내 클리블랜드를 공격하는 도구가 되었다.
7월 21일, 버팔로 석간 텔레그래프가 폭로한 스캔들은 더 큰 파장을 몰고 왔는데, 클리블랜드가 사생아를 둬, 고아원에 보내고 생모를 수용소에 가뒀다는 것이다. 클리블랜드는 불륜 사실과 사생아의 존재를 인정했으나, 고아원과 수용소설은 부인했다. 이러한 인정은 오히려 파장을 줄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