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SM HIPLUS)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수단인 하이패스 카드 중 선불 하이패스 카드의 발행, 충전 및 이와 관련된 통행료 정산 업무와 교통카드의 대한민국 전국 호환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2007년7월 5일에 카드 부문을 분할하여 설립한 주식회사다.[1] 본사는 서울특별시강서구 마곡중앙8로 78, SM R&D센터 3층 (마곡동)에 있다.
SM하이플러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불식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한 회사로서 현재 하이패스 시장점유율(M/S) 1위 회사이며, 미래 모빌리티 페이먼트의 선도 사업자로서의 도약을 선포하고 2024년 7월 창립 17년만에 역동적인 타이포그라피 형태의 새로운 Brand Identity를 정립하고 선포하였다.[5]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전 구간은 물론 민자 고속도로(54개사)운영 유료 도로에서 인카페이먼트처럼 하이패스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주요 공항 주차장 및 주요 국공립 시설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SM하이플러스는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이패스 Gantry를 지날 때 자동으로 고객의 결제 수단에서 충전되는 자동충전 카드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선불 하이패스 카드 중 유일하게 자동충전식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대한민국의 4대 편의점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에서는 쿠팡을 비롯해 네이버 쇼핑 등 각종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쿠팡의 경우 로켓배송으로 주문 시 빠른 시간 안에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는 2024년 8월 19일 대한민국 최초로 선불형 SIM 타입 형태의 자동충전형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그동안 후불 신용카드에서만 SIM 타입의 하이패스 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서 고객은 연회비를 부담하고, 유효기간이 있는 카드를 한정적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었으나, SM하이플러스의 자동충전카드 특허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불형 SIM 타입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출시하였다. SIM 타입의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대한민국에서 현재 렉서스, 토요타, 르노 등의 차량에 전장용 하이패스를 기본 탑재되어 있어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선불형의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운영하고 있으나, 후불 신용 하이패스 카드보다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매처가 가장 다양하게 온/오프라인 채널에 포진하고 있으며, 충전 수단으로는 전 은행의 계좌와 신용카드 그리고 대한민국 3대 모바일 간편결제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로 자동충전이 가능해 신청과 등록 절차가 가장 빠르고 편리하다. 또한 자동충전 기능이 없이 1회성으로 충전하는 일반형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카드의 경우는 고속도로 영업소, 휴게소, 무인 충전기 그리고 스마터치 모바일 앱을 통해 전 결제 수단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SM하이플러스는 고객의 환불 절차를 간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고객이 환불을 요청시 은행 계좌를 통해 환불이 가능하며, 특히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로 환불 시 환불 수수료 없이 운영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고객의 선불 충전금도 2024년 9월 기준으로 3,150억 원에 달하는 충전금 규모를 운영하고 있어 대한민국 전자금융업 영위 회사 중 3위에 해당하는 높은 규모를 운영 중이며, 전자금융업법에 따라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에 안전하게 예치, 보관하고 있어 높은 재무건전성은 물론 고객 충전금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M하이플러스는 향후 미래 스마트톨링 등 다양한 인카페이먼트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신규 하이패스 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디지털과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를 지속 오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