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발렌시아 CF 산하 2군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서 데뷔하여 3부 리그에서 12경기를 소화하다가 2017-18 시즌 중반 1군팀에 합류한 후 2019-20 시즌까지 공식전 97경기 9골을 기록하며 라리가 2시즌 연속 4위(2017-18, 2018-19), 2017-18년 코파 델 레이 4강, 2018-19년 코파 델 레이 우승, 2018-19년 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 등에 기여했다.
2021년 12월 28일,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 모두 토레스가 2027년 6월까지 5년 계약을 맺고 바르셀로나로의 영구 이적을 완료했으며, 이 계약에는 10억 유로의 탈퇴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3][4] 2022년 1월 20일, 토레스는 코파 델 레이 16강에서 엑스트라 타임 종료 직전에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2로 패배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첫 골을 넣었다.[5] 2022년 3월 20일, 그는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넣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어시스트하여 바르셀로나가 리그 선두에 대해 4-0으로 외진 승리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었다.[6] 클럽에서의 첫 6개월 동안 토레스는 모든 대회에서 25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넣었다.[7][8][9]
2022-23 시즌 시작부터 토레스는 자신의 컨디션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종종 우스마네 덤벨레와 신인 라핀야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선호해야 하는 경우에는 벤치에 앉았다.[10] 2023년 2월 19일, 그는 카디스를 상대로 리그에서 2-0으로 승리하는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를 펼쳤다.[11][12] 그 다음 날, 토레스는 인터뷰에서 "끝없는 우울 속에 빠졌다"며 자신의 컨디션 저하 기간 동안 심리학자와 함께 일했다고 밝혔다.[13][14]
2024년 1월 21일,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클럽 10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는 조앙 펠릭스에게 어시스트하여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원정에서 4-2로 승리했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