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팬더》(영어: Kung Fu Panda)는 미국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자이언트 판다 포가 쿵푸를 힘겹게 배우고 새로운 적들과 만나 싸우는 과정을 그렸다. 마크 오즈본과 존 스티븐슨이 감독을 맡았고 멀리사 콥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중역인 마이클 레이챈스가 이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2008년6월 5일에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으며, 6월 6일에 북미에서 개봉했다.
다른 대부분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필름과 마찬가지로, 작곡가 한스 치머가 《쿵푸 팬더》의 음악을 맡았다. 치머는 중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중국 문화를 흡수하고 중국 국립 관현악단과의 안면을 트고자 했다 전한다. 쿵푸 팬더의 음악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힙합 레코드 프로듀서 팀벌랜드(Timbaland, 본명 티머시 Z. 모즐리)도 또한 사운드트랙 작업에 부분적으로 참가하였다.[1]
한스 치머가 이 영화의 주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테스트 스크리닝 기간 중, 드림웍스의 CEO인 제프리 캐천버그는 작곡가 존 파월을 이 영화에 끌여들여 곡을 쓰게 하였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엘도라도》 및 액션 스릴러 《칠팩터》(Chill Factor)에서 그 두 명이 함께 일한 이후 8년 만에 같이 일하게 되는 셈이었다. 2008년 3월 21일 드림웍스 사는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었다.
《쿵푸 팬더》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인터스코프 레코드가 2008년 6월 3일 발매하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