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노우 몬스터》에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된 중국의 해상 경계선인 구단선이 묘사된 지도가 등장하는 장면이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남중국해 분쟁의 당사국 가운데 하나인 베트남 정부는 2019년 10월 14일에 해당 영화의 상영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으며[1]필리핀 정부는 2019년 10월 18일에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도록 결정했다.[2]말레이시아 정부는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는 조건으로 영화 상영을 허가하려고 했지만 유니버설 픽처스가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