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통(朱通, ? ~ 기원전 163년) 또는 주진(朱進)은 전한 초기의 관료이다.
집모(執矛)가 되어 고조를 따랐고, 중위가 되어 조구를 물리쳤다.
고후 4년(기원전 184년), 여나라 승상에 임명되고 중읍후(中邑侯)에 봉해져 식읍 6백 호를 받았다.
문제 후원년(기원전 163년)에 죽으니 시호를 정(貞)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주도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