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주된 기여자가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된 이해당사자일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이 아니며, 모든 콘텐츠는 위키백과의 정책 중 하나인 중립적 시각을 따르도록 수정되어야 합니다. 이해당사자가 편집한 내용이 중립적으로 보일지라도 제3자에 의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은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2023년 2월 21일)
정춘숙(鄭春淑, 1964년1월 8일~)은 대한민국의 사회단체활동가, 정치인이다. 제20·21대 국회의원이다.
20년 동안 인권단체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일하며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가 2016년 2월에 야당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6년 4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의회에 진출하였다.[1][2]
생애
정춘숙은 1992년부터 여성의전화에서 상담소 간사로 일을 시작해 인권부장, 사무국장,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운동'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하면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를 이끌며 '가정폭력방지법(약칭 가폭법)'을 제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부부재산공동명의 운동'과 '여성의 재산권 확보운동' 등을 펼쳤고, 2005년부터는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여성운동'을 시작했다. 5년간 '동작구 평화마을' 사업을 진행했고, 은평구에서 '평화마을 축제'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네트워크'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3]
21대 총선 때 용인병에 출마하였다. 이 지역은 16년간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온 한선교 의원의 지역구였던 곳으로 민주당의 험지 중 하나다. 하지만 정춘숙 의원이 수지 지역 의정활동을 시작한 후 예산 확보도 잘 되고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정 의원 역시 현재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1대 총선에서 내건 수지구 지역 공약으로는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수지 센트럴파크 조성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신설 ▲SRT 오리동천역 신설 및 동천 첨단산업단지 조성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추진 등이 있다. 청년 공약으로는 ▲주택 10만호 공급 ▲청년 취업창업일자리센터 지원 확대 ▲등록금 부담 감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