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세(劉充世, ? ~ 기원전 55년)는 전한 후기의 제후로, 하간헌왕의 현손이다.
오봉 원년(기원전 57년), 누후(蔞侯)에 봉해졌다.
누안후 3년(기원전 55년)에 죽으니 시호를 안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유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