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부(劉山拊, 劉山柎, ? ~ 기원전 67년)는 전한 중기 ~ 후기의 제후로, 장사정왕의 손자이다.
원봉 6년(기원전 105년), 아버지 유단의 뒤를 이어 안중후(安衆侯)에 봉해졌다.
지절 3년(기원전 67년)에 죽으니 시호를 절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무방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