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劉衆, ? ~ ?)은 전한 후기의 제후로, 중산강왕의 손자이다.
지절 3년(기원전 67년), 아버지 유장의 뒤를 이어 선처후(宣處侯)에 봉해졌다.
시호를 원(原)이라 하였고,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봉국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