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벽병(劉闢兵, ? ~ 기원전 53년)은 전한 후기의 제후로, 광천대왕의 아들이다.
신작 3년(기원전 59년), 서량후(西梁侯)에 봉해졌다.
서량절후 7년(기원전 53년)에 죽으니 시호를 절이라 하였고, 아들 유광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