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성》은 2008년 9월 6일부터 2009년 3월 1일까지 방송 되었던 SBS 주말 드라마이다. 본래 50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1회 연장 방송되어 51부작이다.[1]
재벌의 후손 김준성과 아나운서 정민주의 결혼 생활을 다루고 있다.[2] 한편, 2008년 12월 13일에는 7시 50분부터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프리 중계 편성으로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