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입단하였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의 첫 4년 동안 자동으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에서 제외되지만 그는 계약 무효화 때문에 예외적으로 룰 5 드래프트의 대상자로 허용됐다.[2][3] 그는 경쟁 끝에 2014년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됐다.[4] 2014년 4월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등판하며 데뷔했고,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5년 6월 15일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팀 중 어드밴스드-A 소속의 브러바드 카운티 매너티스로 강등됐다.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보낸 후, 2017년 7월 30일 트리플 A 팀인 콜로라도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 MLB로 승격됐다. 이후 2018년 1월 26일, KBO 리그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그의 의사를 반영하여 방출됐다.
2018년 1월 26일에 에릭 해커, 제프 맨쉽을 대체할 외국인 투수로 영입되었다. 2018년 3월 24일,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여 LG 트윈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다[5].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MLB 첫 경기보다 더 긴장됐다고 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