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헝가리 리그 명문 구단인 페렌츠바로시 T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후 1974년 은퇴할 때까지 16년 동안 한팀에서만 활동했고 이 기간동안 공식전 409경기에 출장하여 294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리그 4회 우승, 1965년 인터시티스 페어스컵 우승, 1972년 헝가리컵 우승, 1955-56년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또한 3번의 헝가리 리그 득점왕, 2번의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 1965년 인터시티스 페어스컵 득점왕, 1965-66년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1967년 발롱도르 수상 등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1978년 리비아 프리미어리그의 알아흘리 SC의 사령탑으로 내정되어 1982년까지 4년 동안 팀을 맡았으며 이후 잠시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85년 다시 알아흘리의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하여 팀의 1984-85 시즌 리그 4강 및 1985년 리비아컵 우승을 지휘한 후 다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2011년 10월 31일 수술의 후유증으로 일어난 심장 발작으로 인해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향년 7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