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김춘섭과 서순채의 차자부가 된 채선이 김영준과 재혼하면서 데려온 13세 딸래미(돼지띠)로 엄마 채선과 띠동갑인데, 1988년 어머니가 친아버지와 이혼하면서 6살 때부터 엄마 채선과 함께 7년째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13세 초등학교 6학년, 원래 교포 출신으로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났으며(친아버지는 캐나다 교포 김유진), 1995년 현재 사립 당소 초등학교 6학년.
허숙 작가는 해당 드라마에 앞서 당초 KBS 2TV 주말 드라마 《남자는 외로워》 후속 KBS 1TV 일일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 집필자로 낙점됐으나 편성이 무산되는 수모를 겪은 뒤[6] SBS로 옮겼다. 해당 드라마 이후 SBS에서만 활동해 왔으며 1993년 KBS 2TV 일일 드라마 《사랑은 못말려》 이후 두 번째로 일일 드라마를 집필했다.
허숙 작가는 해당 드라마에 앞서 현대방송(현재 OCN Movies) 일일 드라마 《날개》 집필자로[7] 낙점됐으나 드라마 편성이 취소됐다.
당초 《사랑해서 미안해》라는 제목이 거론됐으나 외도한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말 같다는 지적이 있자 평범한 제목인 《사랑의 찬가》로 바뀌었다.[8]
미스코리아 출신 유하영(1992년), 김혜리(1988년)가 올케 - 시누이 관계로 출연했다.[9]
김대준 역의 정한용은 1996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 때문에 1996년 1월 9일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는데[10] 드라마의 시작 고지 방송과 시작 타이틀 백에서 방송 출연이 금지된 정한용의 모습을 내보내어 1996년 1월 17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11]
미혼의 엘리트인 둘째 아들이 이혼 경력이 있는 연상의 여인과 결혼을 고집한다는 내용이 드라마 속 커플들의 연령 구조의 고정 틀을 바꾸었다는 비평이 있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