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턴(영어: Michael Keaton, 1951년9월 5일 ~ ), 본명: 마이클 존 더글러스(영어: Michael John Douglas)는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겸 감독이다. 현재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교환 교수로 재직 중이다.[2] 키턴이 명성을 쌓게 된 그의 코미디 영화 초기 역할들은 《뉴욕의 사랑》 (1982)과 《미스터 마마》 (1983), 《갱 파티》 (1984)와 《비틀쥬스》 (1988), 그리고 팀 버튼의 《배트맨》과 《배트맨 2》에서 브루스 웨인 / 배트맨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이후로, 그는 《재생자》 (1988), 《4인의 방랑자》 (1989), 《퍼시픽 하이츠》 (1990), 《헛소동》 (1993), 《마이 라이프》 (1993), 《페이퍼》 (1994), 《멀티플리시티》 (1996), 《재키 브라운》 (1997), 《디 아더 가이스》 (2010), 《니드 포 스피드》 (2014)와 《로보캅》 (2014), 《스포트라이트》(2015), 《파운더》 (2016),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등장했다. 또한 그 외에도 《카》 (2006), 《토이 스토리 3》 (2010)와 《카》 (2006), 《미니언즈》 (2015)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더빙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키턴은 비평가들에 찬사를 받은 영화 《버드맨》 (2014)로 골든글로브상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과 미국배우조합상(SAG),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에 후보 지명되었다. 그는 이전에 텔레비전 영화 《라이브 프롬 바그다드》(2002)으로 골든글로브상과 텔레비전 시리즈 《더 컴퍼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 후보 지명되었다. 키턴은 그의 경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할리우드 영화제와 취리히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젊은 시절
키턴은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이니 카운티, 로빈슨 타운쉽의 포레스트 그로브라는 작은 마을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3] 그의 아버지 조지 A. 더글라스는 토목 기사 겸 토목 공사 감독관이였고, 그의 어머니 레오나 엘리자베스 (옛 성씨는 로프터스)는 가정 주부였다.[4][5][6][7] 키턴은 카톨릭 집안에서 성장했다.[8] 그의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그의 아버지는 잉글랜드계, 스코틀랜드계, 스코틀랜드-아일랜드와 독일계 혈통이다.[9][10][11] 그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몽투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키턴은 피츠버그로 이동하기 전 켄트주립대학교에서 2년 동안 강연에 대한 공부를 했다.
사생활
키턴은 여배우 캐럴라인 매퀼리엄스와 1982년 결혼해 199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션 맥스웰 더글라스가 있다. 현재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후 《프렌즈》로 잘 알려진 여배우 코트니 콕스와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연인 관계였다.[12]
↑{He stated in his Golden Globe Acceptance speech his real name and that he was born in Forest Grove, Pennsylvania. This is the Forest Grove neighborhood in Robinson Township, Pennsylvania, not the town of Forest Grove near Philadel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