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리로이 잭슨(영어: Samuel L. Jackson, 1948년12월 21일 ~ )은 새뮤얼 L. 잭슨(영어: Samuel L. Jackson)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배우이다. 그는 《좋은 친구들》(1990), 《정글 피버》(1991), 《패트리어트 게임》(1992), 《흑백 소동》(1993), 《트루 로맨스》(1993), 《쥬라기 공원》(1993)등의 영화로 1990년대 초반 유명세를 얻었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협연한 《펄프 픽션》(1994), 《재키 브라운》(1994),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2), 《헤이트풀8》(2015)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다이 하드 3》(1995), 《언브레이커블》(2000), 《샤프트》(2000), 《51번째 주》(2001), 《사무엘 잭슨의 블랙스네이크》(2006),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2006)과 《스타 워즈 프리퀄 3부작》(1999-2005)을 포함한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잭슨의 승낙 하에, 그의 초상권은 마블 코믹스의 닉 퓨리 캐릭터의 얼티밋 버전에 사용되었다. 그는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아이언맨》(2008), 《아이언맨 2》(2010), 《토르: 천둥의 신》(2011), 《퍼스트 어벤저》(2011), 《어벤져스》(2012),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TV 쇼 《에이전트 오브 쉴.드.》,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에 출연하였다. 잭슨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영화 《인크레더블》(2004)에서 루이스 베스트/프로존 역할, 《스타 워즈: 클론 전쟁》(2008)에서 메이스 윈두 역할,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아프로 사무라이》(2007)에서 아프로 사무라이 역할과 비디오 게임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 프랭크 텐페니 역할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애니메이션 영화, TV 시리즈 및 비디오 게임에 목소리 연기를 하였다. 잭슨은 2011년 10월에 총 수익률이 가장 높은 배우로 프랭크 웰커를 능가하는 중대한 상업적인 찬사를 받았고,[1] 그는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잭슨은 영화사당 평균 7,050만 달러의 총 흥행 수익과 5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 배우 중 한 명이다.[2] 카메오 출연을 제외한 그의 영화의 전세계 흥행 수입은 120억 달러가 넘는다.[3]
성장 과정
새뮤얼 리로이 잭슨은 1948년12월 21일, 워싱턴 D.C.에서 로이 헨리 잭슨과 엘리자베스 (결혼 전 성씨는 몽고메리)의 아들로 태어났다.[4] 그는 테네시주채터누가에서 유일한 아이로 성장했다.[5] 그의 아버지는 미주리주캔자스시티 시에서 가족과 떨어져 살았고, 이후에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했다. 잭슨은 평생 두 번만 아버지를 만났다고 한다.[6][7] 잭슨의 어머니는 공장 노동자였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6][8] DNA 검사에 따르면 잭슨은 가봉의 벵가인의 후손으로 밝혀졌다.[9]
잭슨은 여러 분리 학교에 다녔고,[10] 채터누가의 리버사이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3학년과 12학년 사이에 그는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프렌치 호른과 트럼펫을 연주했다.[11] 어린 시절, 그는 말더듬증이 있었다.[12] 처음에는 해양 생물학 학위 취득을 목표로 그루지아 애틀랜타에 위치한 모어하우스대학에 다녔다.[13] 1972년 졸업하기 전에 그는 "Just Us Theatre"를 공동 창립했다.[6][14]
사생활
1980년, 잭슨은 모어하우스대학에 다니면서 만난[6] 여배우이자 스포츠 채널 프로듀서 라타냐 리차드슨과 결혼했다.[15] 이들 부부에게는 조 잭슨(1982년 출생)이라는 딸이 한 명 있다.[16] 2009년에, 그들은 자선 단체를 설립하여 교육 지원을 도왔다.[15][17] 그는 또한 쥴스 윈필드, 샤프트, 메이스 윈두, 프로존과 같은 영화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의 액션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을 즐긴다.[18]
잭슨은 대머리이지만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19][19] 그의 첫 번째 대머리 역할은 《화이트 히어로》였다.[20] 그는 대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헤어스타일을 직접 고르고 있다.[20][21] 잭슨은 영화 촬영 중 골프를 치는 영화 계약 조항을 갖고 있다.[10] 그는 게리 플레이어가 주최하는 게리 플레이어 초청 자선 골프 대회에서 남아프리카의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을 도왔다.[11] 잭슨은 토론토 랩터스와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를 지원하는 열혈한 농구 팬이다.[22] 그는 《51번째 주》에 출연 한 이후 축구팀 리버풀 FC을 지원하고 있다.[23] 그는 또한 아일랜드의 축구클럽 보헤미안 FC를 지원하고 있다.
잭슨은 텍사스주텍사스에 있는 버락 오바마를 위한 2008년 민주당 예비 선거 도중 잭슨은 운동에 참여했다.[24][25][26] 2013년 6월 잭슨은 Prizeo와 공동 캠페인을 시작하여 알츠하이머 병 퇴치를 위한 기금 마련에 노력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는 다양한 팬 글쓰기 독백과 AMC의 시리즈 《브레이킹 배드》에서 인기있는 장면을 낭송했다.[27][28] 2013년 8월, 그는 건강에 대한 이유로 비건 채식을 시작했으며,[29] 그는 "단지 오래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그의 새로운 식단에 40 lb(파운드)의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30] 그는 남성에게 고환암에 대해 알리고 "스스로 체크 아웃"을 촉구하는 "소년을 위한 하나"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