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군참모(大將軍參謀, 독일어: Großer Generalstab 그로서 게네랄슈탑[*])란 프로이센 육군과 그 후신인 독일 육군 및 독일 공군의 수뇌부에서 전쟁과 전역 계획을 평가 수립한 존재들이다. 흔히 장군참모(將軍參謀, 독일어: Generalstab 게네랄슈탑[*])라 칭한다. 장군참모는 1806년경부터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다가, 1814년 그 지위가 공식적으로 확립되었다. 장군참모 육성 과정은 출신이나 재산보다 해당 후보자 개인의 지적 능력의 증명에 의거함으로써 일반적인 육군 장교의 육성과 격을 달리하였다. 장군참모의 형성과 발전은 근세에서 근대까지 거의 150년에 걸쳐 독일 육군이 타국 육군에 비해 결정적 전략 이점을 갖게 하였다.
일반참모
독일어 Generalstab이 'General(장군)' + 'stab(스탭, 참모)'의 결합어이기 때문에 그대로 번역하여 장군참모라고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번역에 따라서는 영어 단어 General의 뜻 '일반적인'을 참작하여 이를 '일반참모'라고 기술한다. 대한민국 국군의 각 부대 편성에 관한 법령에서는 창군 직후부터 2021년까지 일반참모로 표기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