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병이 유행한 첫 번째 확진 판례가 2020년 2월 27일 발표되었는데, 라고스의 한 이탈리아 시민이 SARS-CoV-2에 의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2][3] 2020년 3월 9일, 이탈리아 시민과 접촉한 나이지리아 시민인 오군주에베코로에서 두 번째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4]
배경
1월 28일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시민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나이지리아 내 5개 국제공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장담했다. 정부는 공항을 에누구주, 라고스주, 리버스주, 카노주, FCT로 발표했다.[5] 나이지리아 질병관리센터도 이날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그룹을 설립했으며 나이지리아에서 어떤 사례가 발생할 경우 사건 시스템을 활성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6]
지난 1월 31일, 나이지리아 연방정부는 중국 본토와 전세계에서 COVID-19 대유행병이 발생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준비 그룹을 설립하여 바이러스가 결국 국내로 퍼질 경우,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준비 그룹을 설립했다.[7][8]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나이지리아를 13개 아프리카 국가 중 전염 위험이 높은 국가로 분류했다.[9]
2월 26일, 한 중국 시민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혐의로 라고스주 정부에 출두했다. 그는 레딩턴 병원에 입원했고 다음날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10]
연혁
2월
나이지리아는 지난 2월 27일 이탈리아밀라노에서 무르탈라 모하메드 국제공항을 통해 2월 25일 귀국한 이탈리아 시민 1명이 26일 병으로 쓰러져 고립과 검사를 위해 라고스주 바이오큐리티 시설로 이송됐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