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있는 골클럽 FC 출신으로 2020년 8월에 열린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득점왕 타이틀과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하였다.[1]
2020년 10월 8일 울산 현대에 합류하였다.[2] 2021년 2월 4일에 있었던 FIFA 클럽 월드컵에서 티그레스 UANL을 상대로 79분 교체투입되어 울산에서의 데뷔전을 클럽 월드컵으로 치렀다. 고교 최대어라는 수식어답게 여러 거물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볼을 다루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턴 이후 패스를 주는 모습 등을 보면 대체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가 맞는거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