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양배추절임은 발칸 반도를 비롯한 동남유럽 지역에서 먹는 양배추 발효식품이다. 자우어크라우트와 달리 양배추를 통으로 절여 발효시킨다. 사르마나 포드바라크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이름
만들기
양배추는 겉껍질과 심을 제거하고, 항아리에 담는다. 물에 소금을 타서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닫은 뒤 한두 달 발효시키는데, 이때 김치와 마찬가지로 젖산 발효가 이루어진다. 겨자무 뿌리나 셀러리, 마르멜루 등을 넣기도 하며, 딜, 백리향, 월계수 잎 등의 허브나 후추, 캐러웨이 등의 향신료를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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