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은 큰 눈과 두꺼운 입술, 그리고 살갗이 검은 편이라는 것이다. 본인도 〈트레이드 마크는 혈색이 안 좋은 입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멤버는 그녀를 자주 우나기이누와 닮았다고 이르고 있다.
장래희망은 여배우 혹은 구성작가이다.
피아노를 잘 쳐서, 야마하 음악능력검정 피아노 연주 그레이드 6급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전일본 스키 연맹이 주최하는 스키 뱃지 테스트 4급도 소지하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특히 좋아해서, 작중에 등장하는 주문과 그 의미를 모조리 외우고 있다. 또한 포켓몬스터도 좋아하며,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은 팬텀이다. 첫사랑은 만화 《카미카제 괴도 쟌느》의 캐릭터이며, 그 최종회를 완벽히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달달 외우고 있다고 코멘트하고 있다.
《동물의 숲》도 닌텐도64 시절부터 오랫동안 플레이하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니코반이다.
휴대전화 메일 타자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어느 라디오의 기획으로 〈메일 빨리 치기 승부〉를 했을 때 1위를 획득하기도 했다.
개그를 좋아한다. 또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맨 보도》에 출연했을 때, 피스의 아야베 유지를 좋아한다고 공언하고 있고, 이시다 하루카나 오오야 시즈카와 함께 개그 듀오 오리엔탈 라디오와 논스타일 등의 레퍼토리의 흉내를 선보이는 경우도 있다.
코코넛츠의 샴푸를 쓰고 있어서 멤버로부터 공연이나 블로그 등에서 머리에서 코코넛 향기가 난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프로야구는 주니치 드래건스의 팬이고, 특히 좋아하는 선수는 유격수 이바타 히로카즈이다. 주니치가 2011년도 센트럴리그 페넌트레이스 연패를 이루었을 때 여러 경로로 기쁨을 표시하고 있었다.
대화 중에 자신도 모르게 오와리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해서, 알람 시계의 스누즈 기능, 휴대전화의 알람 등을 구사해도 좀처럼 일어나기 어려워한다. 최종적으로는 항상 모친에게 모닝콜 전화를 부탁하고있다.
한국의 남성아이돌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국의 남성아이돌의 아이템을 구매하기도 했다.
AKB48·SKE48 관련
주로 사용하는 캐치프레이즈는 〈꿈꾸는 나고야 아가씨〉(사실은 나고야 출신이 아니라 이치노미야 출신)이다. 그 외에도 공연에 따라서는 〈키노코노 야마보다는 다케노코노 사토를 좋아하는 쪽〉(키노코노 야마나 다케노코노 사토는, 한국의 오리온제과에서 만드는 초코송이와 비슷하게 생긴 과자이다) 나, 〈《DEATH NOTE》로 말하자면 엘 보다는 라이트를 좋아하는 쪽〉, 〈소바보다는 우동을 좋아하는 쪽〉 등, 같은 속성에 있는 2개의 존재를 비교하여 〈A보다 B파〉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쓰는 경우도 있다. 팀B 다섯 번째 공연에서는, 〈아이치 현에서 왔습니다. 키타하라 리에 ○○세입니다.〉 등으로 바꿔 말하면서, 다른 멤버의 캐치프레이즈를 일부러 차용하여 관객의 폭소를 유도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애칭은 〈키타리에〉, 〈릿짱〉 등이다. 단 〈키타리에〉가 거의 대부분이며, 〈릿짱〉은 사시하라 리노나 타카죠 아키 정도의 특히 절친한 멤버들만이 그렇게 부르고 있다. 마에다 아츠코는 자신의 블로그에서만큼은 〈우나짱〉이라고 부르고 있고, 쿠라모치 아스카는 〈우나타마〉라고 부르며, 자신의 블로그 글을 쓰는 도중에 우나기이누의 그림 문자를 써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오오야 시즈카에게는 〈리에코〉라고 불리고 있다.
연구생 출신이면서 선발 멤버(언더나 시어터 걸즈를 포함하지 않는다)에 뽑히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항상 〈차세대 에이스 후보〉라고 소개되는 일이 많다.
아이치 현에서 상경하고부터는, 오오이타 현 출신 사시하라 리노와 후쿠오카 현 출신 오오야 시즈카, 카가와 현 출신 토미타 마유(전 연구생), 그리고 지금은 SKE48로 이적한 아이치 현 출신 나카니시 유카와 함께 1개월 남짓 동거를 했던 시기가 있다. 특히 오오야와는 약 2년간 룸메이트였고, 〈도쿄의 가족〉이라고 부를 정도의 사이이다. 2010년 시점에서도 옆집에서 살고 있다. 또한 이 5명은 자신들을 〈지방파〉라고 부르고 있다.
멤버들 중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지방파〉의 사시하라, 오오야, 지방파 후배인 코모리 미카, 요코야마 유이, 그 외의 타카죠 아키, 니토 모에노 등과 사이가 좋다. 마에다 아츠코랑도 사이가 좋다. 시노다 마리코로부터는 진지하고 예의바르며 후배에게도 상냥하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사시하라 리노와는 동기이며 데뷔일도 비슷하고, 얼굴도 닮았다고 하여, 초기 때는 짝을 지어 레슨을 받았었다. 멤버 뿐만 아니라, 오오야와 시부야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여고생들이 〈사시하라 상 맞죠?〉라고 물어올 정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동기 우치다 마유미와는 웬일인지 교류가 적기에, 그다지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자신과 같은 1991년 출생 멤버를 〈AKB의 골든 제너레이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AKB48의 2012년 6월 시점의 정규 멤버에는, 1991년생 멤버가 13명 있다.
어나더 스카이에서 자작시를 발표했을 때, 아키모토 야스시 프로듀서는 그녀를 〈AKB의 지성〉이라고 칭송했다. 또한 버라이어티의 학력 테스트 기획에서는 항상 호성적을 남기고 있다. 주간AKB 중간고사에서는 참가자 20명 중 6위를, 기말고사에서는 참가자 18명 중 2위를 하며, 항상 총점 300점 중 260점 이상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1Q48 테스트 기획에서는 19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011년 9윌 기습 시험에서는 참가자 18명 중 1위(500점 만점에 350점)였다.
사시하라를 처음 만난 날, 식당에서 사시하라가 반쯤 먹고 남긴 파스타를 대신 먹은 적이 있다. 사시하라에게 처음 건넨 말이 〈파스타 안 먹을 거면 내가 먹어도 돼?〉였고, 이를 계기로 사시하라와는 무엇이든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으며, 베스트 프렌드로서 항상 주저 없이 서로의 이름을 들고 있다.
배가 고파지면 짜증을 내며 혀를 쯧쯧 찬다. 본인도 〈먹을 것에 관해서만큼은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좁아진다〉고 솔직히 털어놓고 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초면의 사시하라가 남긴 음식을 먹기 위해 들이댈 수 있었던 것이다.
블로그나 라디오, 텔레비전에서 가끔, 자신의 성격이 네거티브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그녀의 별명이 〈우나기이누〉라는 것에서, 드라마 《마지스카 학원》에서 그녀의 배역명을 〈우나기이누〉로 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저작권 사정상 불가능해져서 대신 〈우나기〉라는 배역명을 쓰게 되었다.
일을 할 때면, 알고 지내는 스탭에게는 반드시 인사를 하러 간다.
항상 멤버 여럿과 함께 일을 해서인가, 〈혼자 일을 할 때는 살짝 불안하다. 혼자만 있으면 외롭다〉라고 토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