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딜라이트 존스 2세(영어: Quincy Delight Jones Jr., 1933년3월 14일~2024년11월 3일)는 미국의 음악 녹음 프로듀서, 가수, 영화 음악 프로듀서로, 별칭은 "Q".[1] 60년간 연예 관련 사업에 종업하되 그래미상에 80회 후보 지명[2](기중 28회 수상,[2] 1991년 그래미 전설상 포함)된 기록을 세웠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성장, 버클리 음악 대학에 재학했다. 1950년대 즈음 재즈 편곡가, 작곡가로서 위선 두각을 드러냈지만, 이후 대중 음악, 영화 음악으로 분야를 변경한다. 1968년 작곡가 동무 밥 러셀과,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배닝》의 삽입곡 〈The Eyes of Love〉로써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제가에 후보 지명된다. 마침 존스는 1967년 영화 《인 콜드 블러드》로 아카데미상 최우수 주제가에 또 지명된지라, 같은 해에 2회 해당 시상식에서 후보 지명된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기도 했다. 1971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 음악 감독, 작곡가로 피임했다. 1983년에 버클리 음악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1995년, 아카데미상 진 허숄트 박애상을 탄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된다.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중에서 두 번째로 숱한 오스카 후보 지명 기록(음향 설계가 윌리 D. 버튼과 기급)을 보유한 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