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시안컵 본선에는 9번 출전하여 1979년과 1983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1981년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하며 인도 여자 축구 역사상 아시안컵 최고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에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홈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는 대회 도중에 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인 선수 13명에 미달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기권을 선언해야만 했다.
아시안 게임에는 2번 출전하여 2번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몰디브와의 2014년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5-0의 대승을 거두며 아시안 게임 축구 첫 승을 신고했다. 이는 부탄을 18-0으로 대파했던 2010년 12월 13일 경기 이후 2번째로 인도 여자 축구가 가장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둔 국제 경기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