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1963년 6대 국회에서 민정당 소속 전국구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정치활동을 시작했다.[2]
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9대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그 뒤 12대와, 15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등원했다.[2] 1960년대 김영삼이 신민당 원내총무가 되자 그 밑에서 신민당 대변인을 지냈고, 신민당 정책심의위원회 의장과 신민당 부총재를 지냈다.[3]
1980년대,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정치활동이 금지되자 이중재는 민주화추진협의회 운영위원, 민주인권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고[3] 야당의 통합을 위해 야당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3]
그 뒤 신민당, 민한당이 통일민주당으로 흡수되면서 통일민주당 부총재를 지냈다.[2] 그 뒤 김대중이 통일민주당을 탈당할 때 함께 평화민주당에 참여했고, 평화민주당 부총재를 지냈다.[2]
그 뒤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운영위원을 지냈으며[4] 평화민주당, 민주당에 있다가 민주당의 부총재를 지내기도 했다.[4]1997년 대통령 선거 직전 신한국당과 민주당이 합당하여 한나라당이 되자 이에 참여하였다.[2] 국회 의정활동 기간 중 국회 재무위원회에서만 활동했고 다른 곳에서는 활동하지 않았다. 그래서 동료들은 그를 ‘명석한 경제통’으로 기억하기도 한다.[2] 12대 국회 당시, 야당의 예산안 투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