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일본어: ヨッシー)는《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동물이다. 또한 요시 종족이 사는 섬은 요스타 섬 혹은 요시 아일랜드라고 불린다. 또한 새끼 요시도 있으며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 핑크요시, 황금요시, 파랑요시가 있다.
특징
요시의 색깔은 기본적으로 녹색이나, 다른 빛깔의 요시 (빨간색 요시, 파란색 요시, 노란색 요시 등)도 존재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색이 존재한다. 요시의 빛깔 및 작품에 따라 능력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성별은 수컷 이라고한다. 특기는 알 낳기, 삼키기, 엉덩이 찍기, 불 내뿜기, 공중 버티기 등이 있다.
게임 내에서 각 개체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파란색 요시는 비누방울로 길을 만들지만 점프를 해야하지만 뻐끔플라워를 밟을 위기에 처했을 때 쓰는게 좋다.
핑크색 요시는 풍선처럼 날 수 있으나, 에너지가 필요하다.
황금색 요시는 불 밝히기 능력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활용하면 좋다.
요시의 가장 큰 특징은 혀가 매우 길게 늘어난다는 것인데, 이 혀를 늘려 적을 잡아 입 안으로 끌어들여 잡아먹는다. 적을 집어삼키면 삼켜진 적은 곧바로 알로 만들어진다. 요시는 이 알을 사용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요시사
요시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구멍이나 용암에 많이 빠진다. 그러한 이유는 마리오를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장거리 점프'를 하기 위해서, 점프하는 도중 공중에서 요시를 발판으로 삼아 이단 점프를 하여 긴 낭떠러지 구간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을 팬들은 요시사라고 부른다. '요시사'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가 나오면서 많이 일어나게 되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는 유저들이 직접 맵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데, 여기서 어떤 유저들은 요시사를 이용해야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맵의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맵에서 요시가 많이 죽으면 "#NoYoshiLeftBehind"를 붙이기도 한다. '요시사' 와 같은 단어 자체는 플레이어가 데리고 다니며 유대를 하던 존재를 고의적으로 희생시켜 자신만 낭떠러지를 넘어가는 행태가 이기적인 행위인 것을 자조적으로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