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다카시(일본어: 手塚 卓志 테즈카 타카시[*], 1960년11월 17일 ~ )은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이다. 그는 《마리오》시리즈, 《젤다의 전설》시리즈, 《피크민》시리즈, 《동물의 숲》시리즈와 같은, 닌텐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시리즈를 담당했다. 2005년에 있었던 닌텐도의 구조조정의 일환으로[1] 그는 미야모토 시게루, 사와노 다카오와 함께 닌텐도 EAD의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데즈카는 오사카 예술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그가 외부 인터뷰에 출연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닌텐도 내에서 게임 제작에 몰두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