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재 클래식스는 2011년 9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사장 홍정욱)이다.
‘올재[轄載]’는 《계림유사》에 나와 있는 ‘내일’의 고유어이다. 최고 수준의 동서양 인문 고전 번역본을 100만 권 가량 출간했고, 그 중 20만 권 가량을 기부하는 첫 번째 지혜나눔을 끝으로 현재 오디오북, 영상, 강연, 모임, 출간 등 모든 미디어를 아우르는 두 번째 지혜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재 클래식스
올재 클래식스는 대한민국의 비영리 사단법인(이사장 홍정욱)인 올재에서 출간하는 지혜나눔이다. 책의 가격은 모두 2,900원으로, 분기별로 4~5권씩 권당 오천 부를 인쇄하여 사천 부는 교보문고를 통하여 판매하며, 나머지 천 부는 소외계층, 복지시설, 군부대 등에 기부한다.
2017년 10월 출간 100만 권을 돌파, 2023년 44차 시리즈를 끝으로 올재 클래식스가 마무리되었다. 시리즈 중 인기가 있는 도서는 편집을 고치고 가격을 올린 뒤 부 수에 제한이 없는 ‘올재 셀렉션즈’ 시리즈로 재발행된다.
올재 셀렉션즈
올재 셀렉션즈는 한정판인 올재 클래식스와 달리 지속적으로 출간된다. 판매 수익금이 전액 지혜 나눔에 쓰이는 시리즈로, 클래식스 시리즈 중 독자들의 재발간 요청이 뜨거운 책들을 선별해 다시 편집하고 손질하여 펴내는 책들이다.
책 소개의 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다. ‘지혜 나눔을 위해 각종 후원을 받아 2,900원이란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던 <올재 클래식스> 시리즈보다는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대신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이 모두 공익을 위해 다시 쓰입니다. <올재 셀렉션즈>를 통해 주옥 같은 고전도 읽으면서 지혜 나눔에도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채널
올재 지혜공작소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오디오북과 인문학 영상을 볼 수 있다.
- 올재 클래식스로 출간되었던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 올재 지혜공작소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을 모두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23년 1월 채널 공개를 시작으로 총 120회에 걸쳐 27차 클래식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연변인문출판사 번역본의 삼국지를 오디오북으로 제작, 공개 중에 있으며 공준호 성우가 낭독에 참여하였다. 4월에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7회차로 제작, 공개하였으며 신범식, 우성은 성우가 낭독에 참여하였다. 이후에도 클래식스 시리즈로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도서를 토대로 오디오북이 공개될 예정이다.
- 지혜나눔 방식을 바꿔 대중들이 제안하는 기획을 영상화 하는 '지혜공작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을 포함한 인문학 속 흥미로운 소재를 제공하는 지혜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재는 그 소재를 가다듬어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한다. 지혜작가 채택 시 누릴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1]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