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우루과이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회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는 등 뉴질랜드 대표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오다가 2008년 8월 16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다.
2009년 5월 컨페더레이션스컵 앞두고 라이언 넬슨이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탈락하자 리키 허버트 대표팀 감독이 비셀리치에게 대표팀 복귀를 요청하였고, 이를 수락하면서 대표팀으로 복귀하였다.[1] 1년 후 열린 2010년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소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