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 11:31 - 대한민국 해군, "귀선은 우리 경고에도 침범행위를 계속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변침하지 않을 시 사격하겠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귀선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경고 통신 2회 실시. 경비정 383호, 경고 통신 무시
11:32 - 대한민국 해군, 경고사격 통지하는 경고통신 1회 실시. 경비정 383호, 경고 통신 무시하며 2.2 km(1.2해리) 남하
11:36 - 대한민국 해군 경고사격(참수리 325호, 정장 김상훈 대위(해사 59기), 경비정 383호 전방 1 km 지점에 20mm 4발 경고사격)
11:37 - 경비정 383호, 25mm · 37mm 포로 참수리 325호를 향한 조준사격(50여발 발사, 이 중 15발은 참수리 325호 좌현 함교와 조타실 사이에 맞음)
11:37 ~ 11:39 - 대한민국 해군, 비상사태 발령 후 즉각 대응사격(20mm · 40mm 함포 등 약 4천여 발)[4]
11:40 - 경비정 383호, 함포와 기관포 파괴로 교전이 불가능해지자 반파된 상태에서 퇴각, 연제영 소령 사격중지 명령
이후 : 경비정 383호, 북방한계선(NLL)은 자력으로 넘어갔으나 다른 함선에 예인되어 인근의 기지로 귀항
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세한 사건일지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매체에 따라 서로 다르게 서술하고 있다. 최고사령부의 발표로는 경고사격은 없이 귀대 중인 함선을 뒤따르며 발포했다라 했고, 조선중앙방송(北 관영매체)에 의하면 대한민국 함선에서 경고사격을 했고, 대한민국 함선이 달아나며 불질(발포)했다고 보도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