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의 홀로 아리랑》은 MBC에서 1997년9월 8일부터 1997년9월 9일까지에 방영된 월화 드라마이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고단하기만 한 서민을 대표하는 달수를 통해 이리저리 치여도 울분을 참아가며 어떻게든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서민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1]1995년 《베스트극장》의 한 에피소드인 〈달수의 재판〉으로 시작된 《달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1]
줄거리
노인 문제와 샐러리맨의 불안한 미래. 만년대리 셀러리맨 달수는 난데없이 근무평가에 영어 성적을 반영한다는 공고문을 보게 되고 위기감을 느낀 달수는 새벽반 영어학원을 등록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한편, 고교통창인 윤수가 교통사고로 숨진 뒤 그의 노부모는 산동네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친구 형기가 전화해서 윤수의 부모님을 찾아뵙자며 하여 찾아갔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