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데이는 미국에서 2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세계적으로 77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1994년 발매되어 큰 성공을 거둔 《Dookie》는 다이아몬드 판매량을 인증받았으며, 그래미상 "최고의 얼터너티브 음악 음반(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발매된 음반들도 《Dookie》 만큼은 아니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4년 발매된 《American Idiot》는 평론이나 상업적인 측면에서 매우 큰 성공을 거두며, 그래미상 "최고의 록 음반(Best Rock Album)"을 수상하였다. 이 앨범은 R&B, 힙합 등 흑인 음악이 장악한 미국 음악 시장에서 록 밴드의 부활을 일깨우며 600만장 이상의 실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그린데이에게 각종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안겨주었다.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인 "American idiot"이 2005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두 번째 싱글인 "Boulevard of Broken Dreams"는 2006년 초에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머라이어 캐리, 카니예 웨스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수상하였다. Boulevard of Broken Dreams는 흑인음악이 대부분이었던 당시의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무려 2위까지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05년여름의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VMA)에서는 올해의 비디오, 최우수 그룹 비디오, 최우수 록비디오 등 무려 7개 부문을 석권하였다. 2009년에는 정규 음반《21st Century Breakdown》를 발매하여 제 52회 그래미 수상식에서 그래미 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 9월에는 ¡Uno!, 11월에는 ¡Dos!가 발매되었고 12월에는 ¡Tré!가 발매되었다. 또한, 투어링 멤버였던 제이슨 화이트를 2012년 말에 정식 멤버로 들여오면서 4인조로 재편성되었다.
2016년 정규 음반 Revolution radio를 발매함과 동시에 다시 원래의 3인조로 돌아왔다.
구성원
빌리 조 암스트롱(Billie Joe Armstrong) - 기타, 리드 보컬(1986년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