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이 센드(Google Pay Send, 이전 명칭: 구글 월렛, Google Wallet)은 구글이 개발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NFC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통해 직불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의 기능을 대체한다. 2011년 5월 26일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8월부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서비스 중이다. 씨티은행, 마스터카드, 삼성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3]
2018년 안드로이드 페이와 구글 월렛은 구글 플레이라는 이름의 하나의 지불 시스템으로 통합되었다.[4] 구글 플레이에 포함된 기능인 구글 페이 센드는 구글 월렛 서비스를 대체하였다.[5]
역사
구글은 2011년 5월 26일 언론 콘퍼런스에서 오리지널 버전의 서비스를 시연하였다.[6] 최초의 앱은 미국 전용으로 2011년 9월 19일에 출시되었다.[7]
2013년 5월 15일, 구글은 구글 월렛과 지메일의 통합을 발표하여 지메일 첨부 파일을 통해 사용자들이 송금할 수 있게 하였다.[8] 구글 월렛은 미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지메일 통합은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9]
오리지널 버전의 구글 월렛은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술을 사용하여 휴대전화로 사용자들이 판매 시점 구매를 가능케 했다. 그러나 2015년 9월, 구글은 구글 월렛에서 NFC를 제거하였고 안드로이드 페이를 통해서만 이 기술을 제공하게 했는데,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는 별도의 응용 프로그램이다. 구 버전의 구글 월렛에 저장된 그 결과, 기프트 카드, 로열티 프로그램, 프로모션 오퍼는 더 이상 사용될 수 없게 됐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이러한 특별한 오퍼와 기프트 카드는 자동으로 안드로이드 페이로 전송되었다. iOS 사용자의 경우, 대체 사용을 위해 오퍼를 내보낼 수 있도록 지침이 제공되었다.[10][11] NFC 기술에 보고된 보안 문제는 없었다.[12]
2016년 3월 31일, 구글은 2016년 6월 30일자로 구글 월렛 카드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