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파이버(Google Fiber)는 알파벳의 액세스 디비전의 일부이다.[1]초고속 인터넷과 케이블 텔레비전을 미국의 속도가 느린 작고 수많은 지역에 제공하는 FTTH(fiber-to-the-premises) 서비스를 제공한다.[2] 2016년 중순 기준으로 구글 파이버는 68,715명의 텔레비전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453,000명의 초고속 인터넷 고객들이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3]
이 서비스는 캔자스시티 메타폴리탄 에어리어에 처음 도입되었으며[4] 여기에는 처음 3년 내 20개의 캔자스시 교외지역을 포함한다. 처음에는 실험 프로젝트로 제안된[5] 구글 파이버는 2012년 12월 12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표되었으며 당시 구글의 회장 에릭 슈미트는 "실제로는 실험이 아니며 우리는 이것을 비즈니스로 운영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 딜북 콘퍼런스에서 언급하였다.[6]
구글 파이버는 2013년 4월 유타주 프로보와 텍사스주 오스틴으로의 확장을 발표하였고, 2014년과 2015년에 애틀란타, 샬럿, 트라이앵글, 내시빌, 솔트레이크시티, 샌안토니오로 추가 확장되었다.[7]
2015년 8월 10일, 구글은 회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덜 핵식점인 서비스들과 제품들을 새로운 산하 회사인 알파벳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하였다.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구글 파이버는 알파벳의 지사로 되면서 "액세스 앤드 에너지" 사업 부문의 일부가 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