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방동(校坊洞)은 대한민국경상남도창원시마산합포구에 있는 행정동 및 법정동이다. 취락은 무학산에서 발원한 교방천의 상류인 서원곡에 따라 발달하며, 서원곡에는 용주암, 백운사, 원각사, 서학사, 봉서사 등 사찰과 고운 최치원이 수도하던 고운대와 조선 선조 때 문공정술이 시서를 강론하던 관해정 등 놀이터가 많아 사시사철 시민과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1]
개요
본래 합포현의 지역으로, 회원현의 향교가 있었으므로 교방이라 불리게 되었다. 무학산의 남쪽 완사면에 위치하며,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910년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의하여 창원군에 편입되었다가 1943년 마산부 구역 확장에 따라 다시 마산부에 편입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