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은 진해구 중부권에 위치한 도시형 주거지로서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대형 쇼핑타운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으며 대단위아파트도 있다. 경찰서, 국민체육센터, 법원 및 등기소, 기적의 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교통문화의 중심지이다.[1]
‘석동’이라는 동명은 마을의 고유명인 “돌리(乭里)”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석리’(石里)로 표기되다가 1955년9월 1일 시로 승격되면서 석동(石洞)으로 불리게 되었으나 아직도 일부 주민들은 "돌리" 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인 1912년 경남에서 최초로 일본인 추방봉기를 하여 높은 항일의식을 보인 유서깊은 마을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