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慶尙南道廳, Gyeongnam Provincial Government)은 대한민국경상남도의 행정을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다. 도지사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으로, 부지사는 고위공무원단 가등급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이나 별정직 1급상당 지방공무원 또는 지방관리관으로 보한다.
청사
서부청사
경상남도 진주시 월아산로 2026에 있던 경상남도진주의료원을 리모델링해 서부청사를 만들었고, 2015년 12월 17일 개청했다.
2018년 총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4.6% 증가한 7조 2797억 6106만 2000원이며, 구체적인 세입·세출은 다음과 같다.[3]
세입예산액
구분
2018년 예산
작년 대비 증감
지방세수입
2조 5627억 6300만 원
+1.9%
세외수입
1463억 4478만 9000원
-2.0%
지방교부세
4407억 7800만 원
+3.5%
보조금
3조 8187억 9143만 4000원
+5.4%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3110억 8383만 9000원
+27.8%
세출예산액
구분
2018년 예산
작년 대비 증감
분야
부문
일반공공행정
7753억 3014만 5000원
-10.5%
입법및선거관리
69억 8552만 7000원
+2.8%
지방행정·재정지원
6568억 7625만 1000원
-14.9%
재정·금융
299억 336만 6000원
+10.7%
일반행정
815억 6500만 1000원
+34.5%
공공질서및안전
2152억 4912만 1000원
+37.3%
재난방재·민방위
801억 3154만 4000원
-2.7%
소방
1351억 1757만 7000원
+81.4%
교육
5565억 6220만 2000원
+4.2%
유아및초중등교육
5387억 1582만 8000원
+6.7%
평생·직업교육
178억 4637만 4000원
-39.1%
문화및관광
2153억 9915만 8000원
+6.0%
문화예술
395억 9837만 9000원
-7.1%
관광
446억 5649만 3000원
-12.9%
체육
821억 1799만 5000원
+33.7%
문화재
490억 2629만 1000원
+2.3%
환경보호
3462억 9654만 원
-5.1%
상하수도·수질
2874억 2690만 8000원
-7.5%
폐기물
110억 3403만 8000원
+3.3%
대기
318억 8324만 4000원
+21.1%
자연
117억 792만 8000원
+4.6%
환경보호일반
42억 4442만 2000원
-32.1%
사회복지
2조 8802억 5483만 3000원
+9.2%
기초생활보장
9186억 9106만 8000원
+1.5%
취약계층지원
2312억 2630만 3000원
+16.9%
보육·가족및여성
7597억 8645만 7000원
+8.7%
노인·청소년
9123억 9316만 6000원
+14.7%
노동
298억 7175만 1000원
+11.6%
보훈
110억 6632만 1000원
-8.2%
주택
172억 1976만 7000원
+698.7%
보건
1259억 1169만 1000원
+16.3%
보건의료
1224억 430만 5000원
+16.5%
식품의약안전
35억 738만 6000원
+11.5%
농림해양수산
8260억 7789만 9000원
+2.4%
농업·농촌
5363억 3885만 1000원
-1.6%
임업·산촌
1594억 5519만 1000원
+3.5%
해양수산·어촌
1302억 8385만 7000원
+21.3%
산업·중소기업
1912억 8331만 2000원
+14.9%
무역및투자유치
221억 1789만 6000원
-43.7%
산업진흥·고도화
1011억 6745만 2000원
-6.5%
에너지및자원개발
492억 3997만 4000원
+498.2%
산업·중소기업일반
187억 5799만 원
+72.7%
수송및교통
3456억 3318만 9000원
+7.6%
도로
2640억 3527만 4000원
+7.1%
해운·항만
13억 3520만 2000원
-4.5%
항공·공항
224억 3040만 원
-28.3%
대중교통·물류등기타
578억 3231만 3000원
+38.4%
국토및지역개발
3293억 1088만 2000원
+1.4%
수자원
1774억 1300만 원
-3.8%
지역및도시
1417억 9924만 7000원
+15.8%
산업단지
100억 9863만 5000원
-44.0%
과학기술
27억 6600만 원
-3.5%
과학기술일반
예비비
320억 77만 5000원
-42.3%
예비비
기타
4376억 8531만 5000원
+6.9%
기타
사건·사고 및 논란
국장 휴가비 각출 논란
2012년 8월 1일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나도 한마디' 코너에 '내부고발자'라는 이름으로 "모 국장께서 하계 휴가를 가는데 휴가비를 해당국에서 거출 한다는데 담당(계)에서 00만원을 내란다"며 "이런 발상을 누가 했으며 어떤 세상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돈을 내라고 할까. 그 발상을 한 사람을 철저히 규명해 징계위 회부는 물론, 공직에서 배제시켜야 할 것이다"라는 등의 고발성 글이 게재되었다.[15] 글이 오르자 '이건 노조뿐만 아니라 도지사 권한대행도 반드시 챙길 거라고 생각한다. 쌍팔년도도 아닌데 아직도 이런 일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부끄럽다'는 등 댓글이 달렸으며 공무원노조는 내부고발자 제보에 따라 즉시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16] 3일 간의 조사에서 '해당 국의 모 과장이 지시한 일로 1개 담당에서 15만원씩 갹출 중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갹출 중이었지 실제로 돈은 오간 것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대해 김석규 노조 사무국장은 "특정 과에서 발생한 일로, 만일 휴가비를 5개 담당에서 거두었다면 70만원대가 된다"며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17]
2012년 8월 6일 노조는 공무원 복무를 담당하는 행정지원국장에게 재발방지를 요구했으며, 감사실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누가 그런 지시를 했는지 더 조사를 해야 한다"며 "돈이 오갔는지, 전달됐는지, 상급자들이 알고 있었는지에 따라 징계 수위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해당 과장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내가 그런 지시를 했겠느냐. 국장에게도 불미스러운 일을 보고했는데 난처해하셨다"며 "여름휴가비를 놓고 과내에서 회의한 적도 논의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물의를 빚은 해당 부서 과장은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지시를 했겠나"며 "만약 휴가비를 걷으라는 지시를 했다면 책임지겠다"고 해명했으며 "직원 한 명이 좋은 의미로 말을 던진 것인데 와전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국장은 7일부터 일주일간 휴가 중이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