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11~2012 V-리그는 대한민국의 프로배구 V-리그의 여덟번째 시즌이다. 위기가 많았던 기업은행 알토스가 화성으로 연고지를 확정하여 초청팀 자격으로 참여하고, 우리캐피탈은 재계약 실패와 인수기업인 전북은행의 배구단 운영 거부로 한국배구연맹의 지원 아래 서울 드림식스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