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구역은 아이치현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지형 등의 영향으로 기후현이나 미에현에서도 잘 볼 수 있다.(주쿄광역권 총세대수의 93%를 확보하고 있다.)
2009년 12 월 시점에서 나고야에 있는 지역 민방 중 유일무이하게 옴니부스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는다.
다른 TXN 계열 방송국과 달리 디지털 텔레비전 가상 채널번호로 10번을 이용하고 있다.
원래 TV 아이치도 가상 채널번호를 7로 하려 했으나 같은 주니치 신문 계열사이자 TV 아이치보다 먼서 개국한 미에 TV 방송이 이 번호를 획득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으며 일이 이렇게 될 경우 사용하려 했던 가상채널 번호인 8번 역시 기후 방송에서 선점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NHK 교육 텔레비전 느낌이 강한 9번[1]을 피한 2자리수 채널번호인 10을 선택하게 되었다.
2007년5월 31일 TV도쿄의 정기회의에서 TV도쿄 사장에 의해 TV아이치 방송구역 확대를 통한 시즈오카현 진출계획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