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외국어 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FM라디오국 네트워크이며 일본 총인구 65% 이상을 커버하고 있지만, 홋카이도에는 가맹국이 없다.
네트워크 설립 당초에는 JFL과 비슷하게 프로그램 내용만은 공통성을 가지면서 각 가맹국이 독자적으로 프로그램 전개를 했지만 현재는 InterFM을 중심국으로 여기면서 네트워크 가맹국에서도 InterFM 제작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FIFA 월드컵에서는 「외국인 전용의 FM방송국 네트워크」라는 특징을 살려 다른 민방 라디오와는 별도로 MegaNet만의 일본 경기 중계를 실시했다. 실황은 영어로, 음성은 스테레오로 방송되어 일본에서 대회를 듣고 싶은 외국인의 요구에 응했다. 하지만 2006년의 독일 당시에는 회선 운용 등의 사정으로 인해 다른 민방과 동일한 방송을 보냈다. 이 때 FM CO·CO·LO는 중계에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