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이래 오랫동안 TV 사이타마(テレビ埼玉)의 약칭을 사용하였으나, 2006년부터 테레타마(テレ玉)를 현재와 같은 명칭으로 바뀌었다.
지방뉴스나 일기 예보, 사이타마현청이나 현내 각 시 관공서에 의한 홍보 프로그램, 현내의 비지니스 정보를 전하는 경제 프로그램, 경마,경륜,경정) 중계 등의 방송 컨텐츠도 많다. 또, 사이타마현 지사나 현의회의 선거를 할 때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개표 속보를 내보내는 것 이외에 국정 선거때에도 사이타마현내의 각 선거구의 개표 속보를 방송하고 있다.
2007년 가을에 일어난 경찰관살해사건, 아동매춘사건등의 영향으로 당시 방송중이던 쓰르라미 울 적에와 방송개시 직전의 아이들의 시간이 방송중지 되었다. 방송중지에 대해 방송국측은 "심야시간이라고 해도 청소년의 존재를 무시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방송 중지를 단행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