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의 가맹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하는 여자 동아시안컵의 제6회 대회이다. 2017년부터 여자 동아시안컵 대회의 공식 명칭이 "EAFF 여자 동아시안컵"에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변경되었다. 남자부 대회와 여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과 로고를 달리 했던 이전 대회들과 달리 2017년부터는 양 대회의 공식 명칭과 로고를 하나로 통합하였다. 동일한 성격의 남자부 경기로는 2017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가 있다.
대회는 1라운드, 2라운드 및 결승 대회로 구성된다. 1라운드는 괌에서 2016년6월 29일부터 2016년7월 3일까지 개최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총 3개국이 출전하였고, 1차례의 리그전을 거친 결과 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2라운드는 홍콩에서 2016년11월 8일부터 2016년11월 14일까지 개최되었다. 2라운드에는 총 4개국이 출전하였고, 참가국은 1차례의 리그전을 치렀고, 그 결과 대한민국이 결승 대회에 진출하였다.
†마카오와 북마리아나 제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상대 전적에서 모두 동률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징계 기록(경고 및 퇴장)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마카오는 경고 0개, 퇴장 0개를 받은 반면 북마리아나 제도는 경고 2개, 퇴장 0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더 적은 징계를 받은 마카오가 2위를, 더 많은 징계를 받은 북마리아나 제도가 3위를 기록했다.
당해 대회에서 "최우수 경기 선수상(Best Duel Player Award)"과 "최우수 경기 팀상(Best Duel Team Award)"이 신설되었다. 최우수 경기 선수상은 태클, 드리블, 제공권 싸움 및 파울 등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며,[1] 초대 수상자로는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나카 미나 선수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