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3월 25일 : 특선 주말의 명화 《혹성탈출》 편성으로 인해 앞당겨 저녁 7시부터 방영
1978년 4월 2일 : 특집 MBC 권투 동양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 〈릭 키하노 VS 정순현〉 중계방송으로 인해 저녁 6시 40분부터 방영
참고 사항
당시 주 무대였던 가회동 고급 호화 빌라, 여성 출연자들의 수십만 원 대를 호가하는 고급 정장, 고급 장신구, 남성 출연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공학박사, 변호사), 명품 가구, 고가 수입산 양주, 명품 구두,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만날 때는 고급 승용차[2]를 타고 호텔라운지에서 만나는 등 부유층 집안의 호화스러운 장면을 과도하게 연출하여 전국의 농어민들로부터는 사치성, 열등감을 조장, 이농 현상을 부채질하고, 서민층으로부터는 부유층에 대한 위화감에다 빈부격차에 대한 감정을 종용한다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3]
준우 모 역의 김용림하고 세정 역의 김윤경은 실감나는 악역 연기로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항의를 받은 바 있다.[4]
원래 한지원 역으로 고두심이 출연 예정이었지만, 연극 <투우사> 출연으로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김혜자가 대타로 출연하게 되었다.[5]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현대 그라나다 한 대 가격이 1978년10월 그 당시 1150~60만 원(첫 출시 가격), 1979년1월부터 특별소비세 인상으로 출시 두 달 만에 1270~80만 원으로 오르게 되고, 이후 수입원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1980년 1510~20만 원, 1982년에는 1900만 원 가까이 오르게 되는데, 이는 1979년 말 분양을 시작한 강남구대치동 은마아파트 30평형 한 채의 분양 가격이 1800~1900만 원대 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얼마나 비싼 가격이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당시 짜장면 한 그릇이 300~400원, 쌀 80kg 한 가마니가 25,000원 내외, 라면 한 봉지가 50~60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