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4월 26일맷 랜들의 대체 용병으로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3만 달러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1] 이미 검증되었다기보다는 육성형 용병으로 조련한다고 하여 "산업연수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 그는 라커룸 내에서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과 다툼이 잦았고, 두산에서 그와 재계약하지 않은 데는 기량 미달 외 선수들과의 마찰도 큰 이유였다. 2009년 플레이오프 5차전의 부진으로 시즌 후 재계약하지 않고 방출되었다. 부상으로 메이저 리그 때에도 더블 A에서 성장이 멈춰 있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2012년 시즌 뉴욕 양키스 마이너 트리플A에서 비교적 좋은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