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黃基順, 1963년 12월 7일 ~)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으로, 예명은 사용하지 않았다.
1982년 제2회 MBC TV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하였으며, 척보면 앱니다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다.
현재 황기순의 칼국수&돈까스를 체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연작
예능
방송출연
라디오
영화
강연
광고
수상
도박 사건
1997년 필리핀에서 환치기수법으로 거액의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로 물의를 빚어 2년동안 도피 생활을 하다가, 외국환관리법 위반자 중 자수자에 대해 관대하게 처벌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귀국하여 자수하였다. 초범에 자수한 점이 참작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이후 도박을 끊고 속죄의 마음으로 자숙하며 지냈다. 그 공로로 2005년 복지부 장관표창 이웃돕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1][2]
이 과정에서 황기순은 필리핀에서 도박으로 인해 돈을 모두 잃고 무일푼이 되었는데 이 소식을 듣게 된 이봉원 등 동료 희극 배우들이 필리핀으로 황기순을 데리러 갔으며 이 덕에 황기순은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
현재 정선 카지노에서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3]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