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지 제조공장 화재(Aricell battery factory fire)는 2024년 6월 24일 대한민국경기도화성시서신면에 위치한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이다.[5]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이송되었으나 숨졌다.[6]
오후 12시 36분에 중대본이 가동되었다.[7]
사망자는 대부분 외국 국적이나 아리셀은 고용허가제에 참여하지 않아 조선족 재외동포와 중국인 결혼이민자, 라오스인 결혼이민자로 확인되었으며, 일용직이 제일 많았다. 이 사고로 23명이 숨지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품질검사를 조작하여 통과하고 제조공정을 무리하게 가동하면서 비숙련 노동자들을 충분한 교육도 없이 주요 제조공정에 투입하면서 부실한 비상구 설치 등 대피경로 확보 등이 들어나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4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적용,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되었다[13]
기타
주한 중국 대사관은 현장에 영사 인력을 파견하여 상황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화재 희생자를 애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