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아산소방서, 공주소방서 등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 받았다. 소방장비 64대와 인원 230명을 긴급 투입,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었다.[3]
논란
부상자 중 1명은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화재경보기를 틀기 위해 직원이 눌렀지만 경보음은 울리지 않았다"고 증언하였다.[4]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일부 입주 상인들은 화재경보음을 듣지 못했다고 했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던 입주 상인도 화재경보음을 듣지 못했고 창가에 연기가 올라오는 곳을 보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스프링클러 등 화재 대응 장치가 법적 규정에 맞게 설치되었는지는 정밀 감식을 통해서 확인 할 예정이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