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는 홍콩과의 양자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고 비즈니스 공동체 및 홍보 기관에 홍콩의 중요한 발전 사항을 알린다. 또한 관련 국가의 조직과 공식 방문, 세미나 및 연락 이벤트를 조직하고 홍콩 및 중국 대륙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이들 국가의 투자자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3] 사무소는 경제, 무역, 투자, 관광 및 문화 교류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홍콩 간의 상호 협력을 촉진한다. 또한 대한민국 기업이 홍콩에 투자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3][5]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홍콩과 대한민국 간의 무역이 증가함에 따라 홍콩 입법회는 2018년 7월 17일에 열린 공상사무위원회 회의에서 대한민국 서울에 홍콩 경제무역대표부를 설립할 것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에 건의했다.[6]